이렇게 적어도 물론 코드는 제대로 작동한다. 여기서 jsx의 두번째 특징을 볼 수 있다. 바로 component에 정보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component는 얼마든지 반복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해서 만약 Lect_name() 함수를 여러번 호출하고 싶다고 해서, 무작정 <Lect_name />을 여러번 적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각 HTML은 필요에 따라 동적으로 추가되는 것이 이상적인데, 이는 component에서 component로, child component로 정보를 보내는 방법(props)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
이왕 개발하는거 요즘 프론트엔드에서 핫하다고 하는 리액트로 교수님 강의자료실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까먹을까봐 티스토리에 개발 방법 및 기록을 해두려고 한다.
지금부터 대부분의 내용은 노마드 코더의 리액트 강의를 따라가고 있다.
VS code를 켜고 작업을 시작할 디렉토리로 이동한 다음, 터미널에 해당사항을 입력해준다. npx create-react-app 뒤에 오는 것은 프로젝트 이름이 될 것이다. 현재 강의 자료실을 개발하므로 이름은 적당히 lecture_repos로 했다.
npx create-react-app lecture_repos
cd lecture_repos
npm start
cd lecture_repos의 경우 새롭게 VS code에서 폴더를 여는 경우 생략해도 좋다.
저 코드를 터미널에서 실행하면
리액트가 돌아가고 있다는 멋진 창이 뜬다.
코드 공유를 위해 깃에 repos를 추가하는 과정이 강의에 있는데 이 내용은 생략하겠다... 깃 올려놓기만 하고 잘 안본다 ㅠㅠ
이 뒤에는 갑자기 노마드씨가 빠른 이해를 위해 코드를 슉슉 지우기 시작한다...! 그 부분은 강의를 보고 따라가는 게 나을 것 같아 링크를 남겨 놓아야 겠다. https://youtu.be/9yITc-uEjwI
해당 강의를 따라가고 나면, src 폴더 내에 App.js, index.js 두 파일만 남는다. 다 지워버린 나머지 파일을 import하는 코드도 App.js에서 삭제해준다.
import React from'react';
functionApp() {
return (
<div>
// 여기에 자유롭게 입력
Hello!
</div>
);
}
exportdefault App;
해당 코드를 저장하기만 하면, 기존의 리액트 창이 자동으로 새로고침 되어 div 안에 적혀있는 Hello! 만 떠있다.
코드를 저장하기만 해도 알아서 새로고침이 된다..!!
현재 리액트 창의 코드를 보면 아래와 같다.
<divid="root"><div> Hello! </div></div>
하지만 내 작업폴더 내의 index.html 코드를 보면 div "root"는 비어있다.
<divid="root"></div>
여기에서 React의 특징이 등장한다! React는, 내가 작성한 모든 요소를 생성하고, JS와 그것을 만들고, 이를 HTML로 밀어넣는다. React는 모든 react application을 위의 div 사이에 밀어넣는다! 이 일은 index.js 내의 아래 코드를 통해 볼 수 있다.
React는 app.js component를 ElementId 내부에 넣으려고 한다! 저 'root'의 이름은 만약 변경을 희망한다면 두 코드 둘다 바꿔주어야 제대로 작동할 것이다.
index.html, index.js 파일은 여전히 비어있지만 제대로 작동한다. 내가 작성한 hello!가 없는데도 말이다. 이 점이 react를 빠르게 해주는 부분이다. react는 소스코드에 처음부터 HTML을 넣지 않고, HTML에서 HTML을 추가하거나 제거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application이 이 파일을 로드하는 경우 빈 HTML 파일을 로드한 후, react가 component에 작성해두었던 HTML을 밀어넣는 것이다.
소스코드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제대로 작동한다! 이를 virtual DOM(virtual Document Object Model)이라고 한다. 존재하지 않지만, react가 이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React는 정말 신기한 언어다...!
여기까지 리액트를 시작하고, 빠르게 작동하는 원리를 알아보았다. 뒷부분부터는 직접적인 강의 자료실 개발과 관련이 있을 것 같아 여기에서 게시물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ReactJS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면 꼭 노마드 코더의 ReactJS 2019 강의를 듣길 바란다. 정말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
기존 컴퓨터교육과 홈페이지 인수인계도 안되고 관리도 어렵고 아무도 안 쓰는 문제가 심각해서 새로운 홈페이지로 이전을 결심해서 열심히 제작중이다. 2019년 12월부터 제작하는 중인데 2020년 새해까지 이어지고 있다ㅠㅠ
원래는 프론트엔드로 리액트js 쓰고 백엔드로 aws 써서 처음부터 구현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학과 홈페이지 느낌보다는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아서 학교 내에서 동일한 템플릿을 쓰는 학과를 찾아봤다. 학교 홈페이지 뒤져보니까 copyright SKKU 문구가 적혀있는 홈페이지가 많길래 학교 측에 연락을 했더니 skb 홈빌더라는 툴을 통해 쉽게 웹을 만들 수 있더라! 심지어 서버까지 학교 서버로 돼서 로그인도 학교 아이디로 되고 굉장히 편리헀다....
2019년 12월 한달동안 SKB 홈빌더로 컴퓨터교육과 홈페이지 만들고, 공지사항 연동하고(이건 도저히 어떻게 접근하는지 몰라서 정보통신팀에 연락했더니 하루 만에 뚝딱 해주셨다), 연혁 채워 넣고(이건 동기 언니가 CSS 코드를 하나하나 뜯어보며 열심히 수정했다... 멋진 언니 bb), 우리 과의 정보를 이것저것 채워 넣었다. 둘이서 낑낑대며 한 달 정도 붙잡고 있었더니 그래도 꽤 공식 홈페이지 같은 모습이 되어 기쁘다.
하지만 아직 배포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군데군데 있다. 현재 해결되지 않은 가장 큰 이슈는 모바일 환경이다. 모바일에서 반응형으로 사이즈가 조정되는 div class를 학교 측에서 안내를 받았는데 이게 정말로... 사이즈가 줄기만 한다 ㅠㅠ 비율도 안맞고 사진이 랜덤으로 잘려버린다. (ex. 인물 사진의 경우 얼굴이 잘려버리는 경우까지 있다)
홈빌더 CSS는 건드리기가 복잡하게 되어있던데 어쨌거나 홈페이지가 모바일에서도 깔끔하게 보여야 하니 이건 추후 CSS를 건드려봐야할 것 같다 ㅠㅠ
* 그리고 교수님 강의자료를 올릴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링크로 걸어두려고 하는데 이 홈페이지야말로 원래 목표대로 프론트엔드 React 백엔드 AWS, nodejs 써서 처음부터 제대로 구현할 듯하다! 열심히 기록해야지. 현재 열심히 노마드 코더님 강의 보면서 React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다. 빠이팅.
* 그래도 꽤 공식 홈페이지 같이 생겨서 기분은 좋다! 얼른 대문 사진도 바꾸고 스케쥴도 연동하고... 바쁘구만